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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하늘, '여교사' 출연 확정 "사랑 받지 못하는 역 사로잡혀"

배우 김하늘./라운드테이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하늘이 영화 '여교사'(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여교사'는 두 여교사 사이에서 일어나는 파격적인 이야기를 담는 작품이다. 남자 고등학교 여교사 효주, 새로 부임한 후배 교사 혜영, 그리고 제자 재하 사이에서 일어나는 운명적인 파문을 그린다.

김하늘은 효주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를 읽는 순간 강하게 이끌렸다. 그동안 주로 사랑 받는 인물을 연기해왔는데 사랑 받지 못하는 효주의 건조하고 복잡한 마음에 사로잡혀 헤어나오기 어려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교사'는 단편 '얼어붙은 땅'으로 칸영화제에 국내 최연소 감독으로 초청됐으며 장편 데뷔작 '거인'으로 제44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초청,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과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김태용 감독의 신작이다.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 '베테랑' 등을 만든 외유내강이 제작한다.

'여교사'는 남은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여름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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