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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4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 10.8조원…전년比 19.0%↑

2015년 4월 국내수주실적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부동산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국내 공공·민간 건설공사 수주액이 크게 늘었다.

대한건설협회는 4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10조850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달 9조1150억원과 비교해 19.0% 증가한 수준이다.

수주액의 증가는 민간부문이 이끌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전년 동월(5조9007억)보다 25.6% 늘어난 7조4087억원을 기록했다. 신규주택과 재건축시장 호황으로 건축부문이 5억282억원에서 7조888억원으로 41.0% 증가한 게 컸다.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4418억원으로 전년 동월(3조2143억원) 대비 7.1% 증가했다. 토목이 2조4552억원에서 2조5416억원으로 3.5%, 건축이 7591억원에서 9002억원으로 18.6% 늘었다.

다만 올 들어 4월까지 공공부문 누적 수주액은 전년 동기보다 9.0% 감소, 공공부문의 수주 가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3월에 이어 4월도 재건축·재개발을 중심으로 민간 건축 수주가 활발했다"며 "하지만 KDI가 공공발주의 부진으로 지난달 건설투자 전망치를 연초보다 하향 조정한 만큼, 불안요소는 남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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