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경매/재테크

분양시장 호황 속 부적격 '주의보'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분양시장 호황으로 청약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면서 부적격 당첨자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청약가점 점수를 잘못 입력해 오류가 나는 경우부터 청약조건 미달자가 당첨되는 등 청약사고의 유형도 다양하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공공분양주택 부적격 당첨자는 2010년 이후 3년 만에 7.3배 증가했다. 이 중 재당첨제한 위반이 48%(4038건)로 가장 많았고, 청약가점 오류가 15%(1296건), 중복당첨 위반 8.5%(706건), 특별공급 중복 4.2%(354건), 기타 23.3%(1942건)로 나타났다.

이에 인기 단지들은 이 같은 부적격 사례를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지난 달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한 대우건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에서는 부적격 방지를 위한 유인물을 제작, 1순위 청약 전 방문객을 대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당첨된 뒤 부적격으로 취소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청약자들은 재당첨 여부와 청약가점 입력 등의 오류가 없는지 정확히 확인하고 청약에 나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사이트를 통해 과거당첨사실 조회, 청약통장 가입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인터넷 가상체험관을 통해 청약과정도 체험해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