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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318건…전년比 84.6%↓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공동주택 공시가격 이의신청 건수가 전년 대비 6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한국감정원은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마감한 결과, 전국 1162가구 가운데 318건이 접수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2060건보다 84.6% 감소한 수치다.

감정원은 10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과학적인 현장조사를 위해 개발된 '모바일 현장조사용 앱'이 더해져 조사의 정확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조사기준 세분화와 조사자 상시교육 등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끌어올린 것도 도움이 됐다.

더불어 지난해 12월부터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한 통합콜센터를 운영, 공시가격 상담을 포함한 공동주택 관리비 및 기타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사전에 해소한 것도 이의신청을 줄이는데 한 몫 했다.

이의신청 접수건은 재조사를 실시하고 가격검토 및 중앙부동산평가의윈회 심의를 거쳐 조정이 필요한 공동주택은 이달 30일 최종 조정해 재공시할 예정이다.

서종대 원장은 "실거래자료 등 축척된 데이터베이스와 IT기술을 조사업무에 적극 활용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시가격이 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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