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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대림산업 'e편한세상 신촌' 초기 계약률 92% 달성

'e편한세상 신촌' 투시도.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분양한 'e편한세상 신촌'이 높은 초기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5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계약을 진행한 'e편한세상 신촌'은 일반분양분 725가구 중 667가구가 계약을 완료해 초기계약률은 92%를 기록했다. 대림산업은 수일 내에 100% 완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단지는 도심 뉴타운 분양단지가 높은 청약경쟁률에 반해 계약률이 저조하다는 우려를 딛고 초기 높은 계약률 달성에 성공했다.

대림산업은 높은 계약률을 보인 이유로 ▲4대문 인근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중소형단지 구성 ▲2호선 아현역 초역세권 입지 ▲1군 건설사의 브랜드와 상품경쟁력 등으로 분석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신촌'은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1-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로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 됐으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현재 잔여 세대에 한해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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