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웃찾사' 500회 특집으로 과거 인기 코너였던 '웅이 아버지'가 7년 만에 다시 시청자와 만났다.

7일 방송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코너로 '웅이 아버지'가 선정됐다. 과거 '웅이 아버지' 팀은 7년 만에 무대에 올라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방송된 '웃찾사'의 '웅이 아버지' 코너는 7년 만에 다시 만난 웅이네 가족이라는 이야기로 펼쳐졌다. 개그맨 오인택, 이진호 등 기존 멤버들의 변함없는 코믹한 연출이 시청자의 추억을 자극했다.

500회를 맞이한 '웃찾사'는 '웅이 아버지' 외에도 컬투 정찬우와 김태균, 개그우먼 홍현희, 개그맨 리마리오 등 반가운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또한 다시 보고 싶은 코너로 '웅이 아버지'와 함께 '화상고'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