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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 평균 161.33대 1의 청약경쟁률

대우건설이 성남 위례지구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지난 8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61.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내방객들이 견본주택을 보고 있다.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성남 위례지구에 공급하는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평균 161.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6년 판교신도시 이후 수도권 지역의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대우건설은 지난 8일 실시한 1순위 청약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6블럭 83A타입의 203.34대 1일이었다.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C2-4,5,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620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83㎡A타입 593가구, 83㎡B타입 27가구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731만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지정계약기간은 22일~24일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0월이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8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문정법조타운과 KTX수서역세권개발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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