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건설/부동산>시세

5월 전국 주택거래량 10만9872건…3개월째 10만건↑

5월 전국 주택거래량 10만9872건…3개월째 10만건↑

최근 10년간 5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 추이



[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3개월째 10만 건을 돌파했다.

국토교통부는 5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10만9872건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월(12만488)과 비교해서는 8.8% 줄었지만 전년 동월(7만8210)보다는 40.5% 증가했다.

5월까지의 누적 거래량도 50만413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5.2% 늘었다.

최근 주택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됨에 따라 3·4월에 이어 5월에도 주택거래량은 한 달 및 누계 기준 모두 2006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5만8963건, 지방이 5만909건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67.6%, 18.3% 증가했다. 특히 서울과 강남3구가 97.4%, 117.3% 늘어난 2만1706건, 3088건으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7만4385건(42.9%↑), 연립·다세대 1만9863건 (37.3%↑), 단독·다가구 1만5624건(33.8%↑) 순으로 거래됐다.

전국 주요 아파트의 실거래가격(계약일자 기준)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50.64㎡는 4월 8억2000만원에 거래됐지만 5월 8억1800만원으로 몸값을 낮췄다. 송파구 가락동 시영1단지 40.09㎡는 5억5000만원으로 4월과 5월의 거래가격이 같았다.

또 4월 5억원에 계약서를 적은 분당 장안타운 건영아파트 85㎡는 5월 4억6750만원에 거래됐다. 장미마을 현대아파트 74.61㎡도 이 기간 4억3500만원에서 4억500만원으로 실거래가가 3000만원 내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