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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뮤직ON] 여름 맞이한 가요계, 걸그룹 '컴백 전쟁'

오는 22일 컴백하는 걸그룹 AOA(위쪽)와 씨스타의 티저 이미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 여름 가요계의 화두는 단연 걸그룹의 컴백 전쟁이다. 연례행사처럼 자리 잡은 여름 가요계 걸그룹 경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주목 받았던 AOA는 오는 22일 세 번째 미니 앨범 '하트 어택(Heart Attack)'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은 '심쿵해'다. '단발머리'에서 코스튬 플레이를, '사뿐사뿐'에서는 캣우먼 콘셉트를 보여준 AOA는 이번 '심쿵해'에서는 스포츠 선수로 변신해 건강미와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

여름 시즌마자 히트곡을 탄생시켰던 씨스타도 AOA와 같은 날 컴백한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와 멤버들의 개인 SNS를 통해 멤버들의 실루엣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씨스타는 '기브 잇 투 미' '러빙 유' '아이 스웨어' 등의 히트곡을 함께 한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컴백한다. 22일 미니 앨범 발표와 함께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걸스데이도 씨스타에 이어 이단옆차기의 노래로 다음달 6일 컴백을 확정했다. 지난해 7월 '달링' 발표 이후 1년 만의 컴백이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타이틀곡 선정이 오래 걸려 애초 계획보다 컴백이 많이 늦어졌다"며 "신중하게 곡을 결정한 만큼 많은 분들이 걸스데이의 새 앨범을 좋아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도 7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멤버 수영은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얀색 의상을 입은 소녀시대의 모습을 공개하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전했다. 10일에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제시카 탈퇴 이후 첫 국내 공식 활동인 만큼 팬들의 궁금증도 크다.

이밖에도 에이핑크와 나인뮤지스 등이 올 여름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중이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출격을 예고한 걸그룹의 활약이 가요계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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