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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연/전시

멀티 크리에이터 헨릭 빕스코브展, 내달 9일 대림미술관 개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세계 패션계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멀티 크리에이터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c)의 전시회 '헨릭 빕스코브-패션과 예술,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가 다음달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림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 전시회다.

헨릭 빕스코브는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매년 콜렉션을 발표하는 유일한 북유럽 패션 디자이너다. 2003년 첫 콜렉션을 선보인 이래로 형식을 파괴하는 충격적인 패션쇼를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전시는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패션이 의상뿐만 아니라 순수 예술과 음악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시켜온 헨릭 빕스코브의 예술 세계를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한 전시다.

특히 올 여름 파리에서 발표 예정인 2016년 S/S 콜렉션과 런웨이를 동시에 소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갖게 만든다. 회전하는 패턴을 응용한 설치 작품과 다양한 소재로 그래픽적인 구성을 보여주는 8점의 평면 작품 등 한국 전시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신작들도 최초로 공개된다.

대림미술관 측은 "이번 전시는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감각의 놀이터에서 관람객들이 보다 열린 관점으로 새롭게 패션을 바라보고 직접 그의 예술 세계를 경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헨릭 빕스코브가 보여주는 모든 창작의 과정을 놀이처럼 즐기는 적극적인 멀티 크리에이터로서의 면모는 다중적인 창의성이 요구되는 요즘 시대에 일상의 새로운 영감과 변화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즐거운 도전을 향한 용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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