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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고창석 아내 이정은, '극비수사'서 유괴된 딸 엄마 변신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고창석의 아내인 배우 이정은이 영화 '극비수사'(감독 곽경택)에서 유괴된 딸 은주의 엄마로 분해 강한 모성애 연기를 선보인다.

'극비수사'는 1978년 대한민국이 떠들썩했던 사건으로 유괴된 아이를 사주로 찾은 형사와 도사의 33일 동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정은은 유괴된 아이 은주의 엄마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영화 초반 화목하고 부유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기품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정은은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점점 말라가고 쇠약해가는 모습으로 다양한 연기를 보여줬다.

이정은은 드라마 '킬미, 힐미'와 영화 '기술자들' 등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극비수사'에서는 몸과 마음이 지쳐가는 극한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 몸무게를 감량하며 투혼을 발휘했다.

곽경택 감독은 "이정은은 작품에 대한 욕심이 많은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 열연을 펼쳐줬다. 캐릭터를 위해 몸무게를 감량해달라고 주문하며 괴롭혔는데 전혀 힘든 표시를 하지 내지 않고 해줬다. 굉장히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비수사'는 오는 18일 개봉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