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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관리 전무 일선경찰 '메르스 복병' 우려



[메트로신문 윤정원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과 관련해 일선경찰 내부의 현황 파악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공개한 경찰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주변인의 메르스 의심 또는 확진에 따른 자발적 휴가자 27명만을 파악했을 뿐 경찰의 메르스 의심자, 자택 격리자, 환자 접촉자 등의 현황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유 의원은 "현직경찰 등에 대한 메르스 추적관리 여부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으나 이틀이 지나서야 겨우 파악할 담당 부서를 결정했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직·간접적으로 메르스 확진 및 의심환자와의 접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일선 경찰의 안전에 대한 경찰 수뇌부의 경각심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선 경찰들의 안전을 위해 접촉 및 의심 인원들에 대한 현황파악과 추적관리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즉시 메르스 관련 컨트롤타워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경찰은 메르스 의심으로 자택격리 된 인원에 대한 소재파악, 자택복귀 등의 지원에 나선다. 메르스 환자와의 직·간접 접촉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일선경찰을 통해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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