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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갓세븐, 일본 첫 팬미팅 성황리에 마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일본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11일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갓세븐 퍼스트 팬미팅 인 재팬-러브 트레인(GOT7 1st Fan Meeting in Japan-LOVE TRAIN)'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지난 6일과 7일 도쿄공연 3회, 10일 오사카 1회 공연 총 4회로 진행했으며 오사카 오릭스 극장을 마지막으로 총 1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따.

이번 팬미팅에서는 갓세븐 멤버 7명이 귀여운 일곱 난쟁이로 변신해 팬들과 게임을 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0일 발매된 갓세븐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중 신곡을 비롯해 'A' '하지하지마' 등 한국 히트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공연 마지막에는 6개 도시 총 11회 공연의 2016년 일본 투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당일 매진돼 7일 오전 공연을 추가로 넣을 정도로 폭발적이었다고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밝혔다.

갓세븐은 지난 10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러브 트레인'을 발표했다. 싱글 발매에 앞서 선공개한 동명의 벨소리는 일본 최대 벨소리 사이트 레코쵸크에서 1위에 랭크됐다. 싱글 발매 당일에는 타워레코드 전 점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갓세븐은 현재 국내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