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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리들리 스콧 감독 신작 '마션' 10월 극장서 만난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의 신작 '마션'이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나사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그린 영화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맷 데이먼을 주축으로 '인터스텔라'의 제시카 차스테인, '뉴스룸' 시리즈의 제프 다니엘스, '하우스 오브 카드'의 케이트 마라,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의 크리스틴 위그 등이 출연한다.

원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다. '월드워Z'와 드라마 '로스트'의 각본가 드류 고다드가 각색을 맡았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제작진이 참여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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