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신인 배우 최원명이 MBC 새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를 통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나 세 명의 여고 동창생들이 지닌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그들만의 위태로운 결혼과 이혼, 그리고 복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최원명은 취업준비생 나민규 역으로 출연한다. 극 전개에 있어 중요한 열쇠를 쥔 캐릭터다. 강성연, 김지영, 이종원, 안재모, 황동주, 황우슬혜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최원명은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이 속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JTBC '크라임씬2'를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15일 오후 7시1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