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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전국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인천 6% 이상 상승…서울·울산 하락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과 신규 분양세대수 추이. /대한주택보증 제공



최근 1년간 전국 민간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수도권과 6대 광역시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과 울산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주택보증이 지난 5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 기간 전국 민간아파트 3.3m2당 평균 분양가격은 862만 4000원으로 전월 대비 0.13% 상승했다.

지방(0.01%)의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큰 변동이 없었으며, 수도권(0.35%)과 6대광역시(1.23%)는 상승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인천(6.16%)이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인천은 지역 내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계양구와 남구 지역에서 이번 달 신규물량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15년 5월 인천 평균 분양가격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 전남(1.85%)과 대전(1.56%)도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서울(-2.52%)과 울산(-2.01%)은 지난달에 비해 평균 분양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과 울산의 경우 기존 평균가 대비 높은 가격으로 분양된 용산구와 남구의 신규 민간아파트 물량 공급이 이뤄지지 않은 점이 분양가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한편 이 기간 전국 17개 시·도 중 총 7개 시·도 지역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이 전월 대비 상승했다. 4개 지역 보합세를 보였고, 6개 지역은 하락했다.

신규로 분양된 민간아파트는 총 2만8810가구로, 전월(3만2414가구) 대비 3604가구 하락했다. 1년 전(1만6517가구)보다는 1만2293가구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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