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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시세

전세수요 매매전환…5월 전월세 거래량 전월比 10.4%↓



지난달 전국 전월세 거래량이 전월 대비 10.4% 감소했다. 전세수요의 매매전환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확장일자 신고기준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1만6387건으로 집계됐다. 전월(12만9930건)보다 10.4%, 전년 동월(12만834건)보다 3.7% 줄어든 수치다.

국토부는 봄 이사철 마무리에 따른 계절적 영향에 전월세 수요의 매매 전환세가 더해지며 전월세 거래량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5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3.6%로 파악됐다. 전월보다 1.2%포인트, 작년 동월보다 2.3%포인트 늘었다. 2011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1월의 46.7%에 이어 두 번째로 높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7만8656건 거래돼 전월에 견줘 10.3% 감소했다. 지방은 3만7731건으로 전월 대비 10.7% 줄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이 전월보다 9.2%보다 적은 5만1681건을 기록했다. 아파트 외 주택의 거래량은 전월보다 11.4%줄어든 6만4706건이었다.

주요 아파트의 순수전세 실거래가격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4월 4억8000만원에 계약서를 적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84㎡가 5월 4억9000만원으로 몸값을 높였고,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84㎡는 7억원으로 같았다. 또 경기도 수원시 영통의 황골마을주공 59㎡는 2억원에서 1억9000만원으로 전셋값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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