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인천 남구 용현동의 '인천 SK 스카이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가는 공원·학교·지하철역 등 세 곳에 지상 1~2층 6개동 총 98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이 상가는 인천 남구 최대규모인 약 4000가구의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는 수인선 용현역 연내 개통할 예정으로, 인하대, 대형마트 등의 유동인구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가 입찰과 계약은 인천 남구 용현동 604-1번지에서 진행된다. 오는 22일과 23일 입찰보증금 납부를 시작으로 24일 입찰·개찰이 진행된다. 계약은 25일에서 26일까지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한편 인천 SK 스카이뷰는 지하 2층에서 최고 지상 40층, 총 2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에서 127㎡까지 전체 3971가구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