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충북 청주 대농지구 상업6블록에서 시공하는 오피스텔 '대농지구 롯데캐슬 시티'가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4층, 지상 15층, 전용면적 28~53㎡, 전체 527실 규모다. 원룸, 투룸, 복층형, 테라스형 등 총 9개 타입의 평면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백화점, 지웰시티몰, CGV, 롯데마트와 같은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솔밭공원, 진재공원, 월명공원, 백봉공원, 부모산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주변으로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창산업단지, 충북대학교 등 5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있다.

청주에서 롯데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오피스텔인 만큼, 내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당 1개소의 창고가 제공되고, 지역난방 시스템과 천정형 시스템에어컨이 적용된다.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100% 자주식 주차시설이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청주시 복대동 288-6번지, 솔밭초등학교 맞은편에 지어진다. 시행사는 아시아신탁, 시공사는 롯데건설, 위탁사는 시티콘즈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