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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남주혁,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 "꿈을 꾸게 해준 작품"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남주혁이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 종영 소감을 전했다.

남주혁은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 드라마가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는데 벌써 끝이라니 너무 아쉽고 믿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후아유-학교2015'는 나에게 또 다른 꿈을 꾸게 해준 작품이다. '후아유'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남주혁은 '후아유-학교2015'에서 세강고 대표 수영 스타이자 10년지기 소꿉친구 고은별(김소현)을 짝사랑하는 한이안 역으로 출연했다. 다정한 매력으로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첫 주연임에도 남주혁은 은별과 은비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담백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