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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부동산일반

7월 전국 입주물량 2만1342가구..전세난 해갈 기대



다음달 전국의 신규 입주 가구가 2만가구를 넘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 물량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전세난이 다소 완화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오는 7월 전국에 입주가 예정된 가구는 27곳 2만1342가구다. 이는 지난 3년 평균(1만3963가구)보다 7379가구 많은 물량이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38.3% 증가한 1만361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민간물량은 9740가구다.

서울은 은평구 녹번동 '북한산푸르지오'에서 1230가구가 공급된다.

경기에서는 전국 입주물량의 58%인 1만2380가구가 입주할 예정다. 대표적인 곳은 ▲남양주시 별내동 '별내2차아이파크'(1083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흥배곧신도시호반베르디움1차'(1414가구) ▲화성시 청계동 '동탄롯데캐슬알바트로스'(1416가구) 등이다.

지방은 전월 대비 58.1% 감소한 7732가구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전북은 익산시 어양동 'e편한세상어양'(1200가구)과 전주시 중화산동1가 '영무예다음'(336가구) 등 2142가구가 집들이에 나선다. 전남은 여수시 웅천동 '여수웅천사랑으로부영2, 3차' 등 1660가구의 민간임대 물량이 입주하고, 광주에서는 광산구 우산동 '우산동중흥S-클래스리버티' 849가구 등 총 1511가구가 공급된다.

이 외 지방 도시별 총 입주물량은 ▲강원(1119가구) ▲대전(687가구) ▲충북(587가구) ▲대구(26가구) 등이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수도권에서는 공급물량이 증가하며 전세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이라면서도 "지역별로 입주물량의 차이는 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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