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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디스코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 30년 만의 새 앨범 발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디스코의 거장 조르지오 모로더가 30년 만의 새 앨범 '데자 부(Deja vu)'를 발표했다.

조르지오 모로더는 70년대 도나 섬머와 함께 디스코의 시대를 이끌었던 프로듀서다. 80년대에는 '탑건' '플래쉬 댄스' 등 수많은 주제가를 만들었으며 88 서울 올림픽 테마곡 '손에 손잡고'를 작곡하기도 했다.

특히 조르지오 모로더는 지난해 다프트 펑크의 앨범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에 참여하며 새롭게 주목을 받았다.

그런 관심 속에서 30년 만에 발표하게 된 새 앨범 '데자 부'는 당대의 슈퍼스타들이 새로운 뮤즈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카일리 미노그, 브리트니 스피어스, 시아 등이 참여해 21세기의 새로운 EDM(Electronic Dance Music)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에는 가수 시아가 피처링에 참여한 '데자 부', 카일리 미노그가 부른 '롸잇 히어 롸잇 나우(Right Here, Right Now)', 수잔 베가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톰스 다이너(Tom's Dinet)' 등이 수록돼 있다.

팝 칼럼니스트 한상철은 이번 조르지오 모로더의 앨범에 대해 "모든 음악 장르들이 뒤엉켜 있는 이 시대를 종결지을 결자해지의 댄스 뮤직"이라고 평가했다.

총 16곡 2CD의 디럭스 버전으로 국내 발매된 조르지오 모로더의 정규 앨범은 각종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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