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베이가 적용될 자이 더 익스프레스 111㎡ 펜트하우스 확장형 평면
경기도 평택에 6베이의 펜트하우스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 동삭2지구에 내달 분양하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에 펜트하우스 17가구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 2층, 지상 25~29층, 18개동, 전용면적 59~111㎡, 전체 1849가구 규모다. 이 중 ▲98㎡ 6가구 ▲104㎡ 9가구 ▲111㎡ 2가구 등 총 17가구가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
평택지역 최초로 6베이가 적용된 펜트하우스는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테라스를 가운데 두고 자녀 공간과 마스터 공간으로 분리한 2세대 동거형 평면으로 구성했다. 테라스가 제공돼 단독주택 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평택 최대 규모의 단일 브랜드 단지가 될 자이 더 익스프레스에 희소성과 고급아파트로서의 이미지를 갖춘 펜트하우스를 도입,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광록 GS건설 자이더익스프레스 분양소장은 "지난해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한 위례자이의 펜트하우스가 1순위에서 3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돌픙을 일으켰다"며 "이번 펜트하우스도 희소성을 바탕으로 일대 시세를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이 더 익스프레스는 총 3차에 걸쳐 총 5705가구가 공급되는 미니신도시급 자이타운이다.
아파트가 들어설 평택 동삭동·칠원동 일대는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간 KTX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에서 약 2.5km 떨어져 있다. GS건설은 입주민 편의를 위해 평택지제역을 왕복하는 전용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주변으로 모산골평화공원을 비롯해 도시개발지구 내 근린공원 4개소와 수변공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은 단지 내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신설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7월 초 경기 평택시 비전동 1102-2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