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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정우, 무전여행 마무리 "여러분 응원에 무사히 마쳤습니다"

배우 정우./정우 트위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정우가 1개월 동안의 무전여행을 마무리했다.

24일 정우는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사히 여행을 마치게 됐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힘든 날도 있었지만 많은 분들과 연결돼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연결의 무전여행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정우는 "마지막 날 먼 곳에서 서울까지 찾아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우는 한 이동통신사의 브랜드 캠페인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전국 무전여행을 다녀왔다. 해남에서 출발해 서울까지 오는 31일 동안의 여정이었다. 정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우가 '히말리야' 영화를 촬영한 뒤 무전여행을 다녀왔다"며 "대중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우는 지난달 2일 크랭크업한 영화 '히말라야'에서 산악인 고 박무택 대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는 올해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