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오는 26일 '녹천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6~9층 10개동 총 326가구로 ,84m2 위주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공사기간은 이달부터 2017년 2월까지다.

이 단지는 단차를 이용해 단지를 차로 위로 올린 데크형 설계가 도입됐다.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의 공원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설계됐다. 일조권을 고려한 남향위주 동배치로 쾌적한 단지를 구성했다.

아파트 내부에는 이 회사가 개발한 '위브 수납시스템'을 적용, 다양하고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현관 신발장과 워크인 클로젯(WALK-IN CLOSET), 대형 복도 수납장, 맘스오피스 등을 설계해 공간활용을 높였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도보로 5분거리며, 반경 1.5km내에 지하철 4호선 창동역과 7호선 노원역이 인접하고 있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녹천교 사거리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중랑천과 초안산운동장과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2km내에 하나로마트, 창동E마트, 월계E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 대형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창일초·중학교, 월천초교, 노곡중학교, 서울외고, 인덕대학교 등이 사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와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월계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