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박선옥기자] 한양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신봉동에 공급하는 '광교산 한양수자인 더킨포크' 견본주택을 26일 개관한다.

지하 1층, 지상 4층, 30개동 전용면적 84㎡, 전체 294가구 규모다. 이 중 테라스하우스 46가구, 정원하우스 24가구, 펜트하우스 62가구가 지어진다.

아파트의 편의성과 단독주택의 쾌적성이 결합된 저층 공동주택으로, 광교산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입주민의 안전 및 보안을 위해 단지는 얼굴인식시스템과 홈네트워크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또 조명과 가스를 제어할 수 있는 통합월패드를 비롯해 가스·전등 일괄차단 스위치, 엘리베이터 호출 스위치, 번호인식 차량통제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소음 저감재를 사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고, 22㎜ 복층유리 이중창을 적용해 방음과 단열효과도 높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동천동 901번지에 마련된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