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이 주말부터 무비토크를 개최한다. 절친한 임상수 감독과 류승완 감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상수 감독과 류승완 감독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리는 '절친 무비토크'로 영화에 대한 특별한 대담을 가진다. 두 거장 감독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다.

류승완 감독은 '나의 절친 악당들' 관람 후 "보다가 막 환호했던 장면들이 있었다. 임상수 감독의 기존 스타일과는 다르다. 정말 시원하고 새롭다. 놓치면 후회할 것"이라고 추천한 바 있다.

주말 동안에는 임상수 감독과 주연 배우 고준희가 함께 하는 무비토크도 열린다. 두 사람은 27일 오후 6시 CGV 홍대와 오후 7시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28일 오후 7시30분 CGV 왕십리에서 무비토크 행사에 참석한다.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비토크 행사에는 영화에 출연한 샘 오취리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