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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인간의 조건' 최현석, 발가락 부상 이어 허리 담까지…'부상투혼'

'인간의조전-도시농부' 최현석/ KBS2



'인간의 조건' 최현석, 발가락 부상 이어 허리 담까지…'부상투혼'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최현석이 발가락과 허리 부상의 악조건 속에서도 모내기를 끝까지 마치며 부상투혼을 발휘했다.

27일 밤 11시 45분 방송 되는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에서는 윤종신-조정치-최현석-정창욱-정태호-박성광이 옥상 벼농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중 벼농사에 대한 애착으로 '논성애자'라고 불리던 최현석이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논을 일구고, 모를 심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현석은 모내기 후 결국 탈진하고 만다.

이 과정에서 최현석은 발가락을 다치고, 허리에 담이 오는 등 부상을 입어 멤버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최현석은 오히려 괜찮다는 듯 개의치 않은 모습으로 다시 논으로 돌아와 멤버들과 함께 끝까지 논을 일궈 '에너자이너'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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