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 견본주택에 6만여명이 다녀갔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는 대림산업이 최초로 공급하는 테라스 하우스다. 이 단지는 지하 1층 ~ 지상 4층 35개동 규모로 ▲B3블록 전용면적 84~273㎡ 317가구 ▲B4블록 전용면적 111~164㎡ 259가구 등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전 가구에 테라스를 적용하고 높은 비중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테라스 프리미엄을 강화했다. 최고층인 4층 가구에는 다락방과 연계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일부 가구에는 주거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지하층을 별도로 제공한다.

이 단지는 광교산 산자락을 등지고 있고, 인근에는 성죽공원과 솔내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오는 2016년 2월 계통 예정인 신분당선 광교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7월에는 단지 인근에 이마트 광교점이 개점한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