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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두산건설, '녹천역 두산위브' 분양 돌입…3.3㎡당 1290만원대

방문자들이 '녹천역 두산위브' 모델하우스에 입장하고 있다. /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은 지난 29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는 '녹천역 두산위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1290만원대로 서울 평균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내부는 단차를 이용해 단지를 차로 위로 올린 데크형 설계를 도입해 근린공원과 연계해 단지를 공원화했다.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와 일조권을 고려한 남향위주의 동배치로 쾌적한 단지를 구성했다.

단지 입구에서 지하철 1호선 녹천역까지 도보로 5분거리며, 162만1000㎡ 규모의 초안산생태공원에 둘러싸여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라인트랙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랑천도 인접하다.

창일초,중학교, 월천초교, 노곡중학교, 서울외고, 인덕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유명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중계동 은행사거리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단지 반경 2km내에는 하나로마트, 창동E마트, 월계E마트, 롯데백화점, 상계백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해있다.

분양일정은 다음달 1일(특별), 2일(1순위), 3일(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7월 9일 당첨자 발표 후,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계약기간이며,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월계역 1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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