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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크러쉬, 다음달 9일 새 싱글로 컴백…아이돌과 정면승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크러쉬가 다음달 9일 새 싱글로 컴백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30일 "지난 2월 프로젝트 앨범 '영(Young)'으로 음원 차트뿐만이 아닌 방송, 공연까지 아우르며 히트를 기록한 크러쉬가 오는 7월 9일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블랙 뮤직을 기반으로 한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음악으로 한국 힙합·R&B계의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싱글은 크러쉬는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여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가요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특히 7월 가요계는 소녀시대, 걸스데이, 에이핑크, 인피니트 등이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아이돌 사이에서 크러쉬의 진가를 다시 한 번 발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