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3개의 타이틀곡으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소녀시대가 다음달 7일 오후 1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파티(PARTY)'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이번 컴백에서 세 개의 타이틀곡을 선보인다. 선행 싱글 '파티'에 이어 더블 타이틀곡인 '라이온 하트(Lion Heart)'와 '유 싱크(You Think)'를 포함한 정규 앨범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파티'는 여름과 잘 어울리는 댄스 곡이다. 태국 코사무이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여름에 어울리는 소녀시대의 변신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대는 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메가 히트 행진을 펼쳐 명싱살부한 넘버원 걸그룹다운 활약을 보여줬다"며 "이번 활동에서도 다채로운 모습으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