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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한수연, '악인은 살아있다'로 스크린 컴백…반전 캐릭터 연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한수연이 '악인은 살아있다'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악인은 살아있다'는 인간 본성에 대한 파격적인 시선이 돋보이는 김회근 감독의 작품이다. '악인은 너무 많다'에 이은 '악인' 시리즈 2편이다.

이번 영화에서 한수연은 반전열쇠의 키포인트인 인물 유미를 맡았다. 극중 모든 진실을 숨긴 채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이하는 여인이자 세상에서 가장 지독한 악인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인물로 등장한다.

한수연은 2006년 영화 '조용한 세상'으로 데뷔했으며 독립영화 '너와 나의 21세기', 임권택 감독의 '달빛 길어올리기',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tvN 드라마 '일리있는 사랑'과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에 출연했다.

한편 한수연이 출연하는 스릴러 영화 '악인은 살아있다'는 다음달 16일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