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고아성이 현 소속사인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장두봉 대표는 1일 "계약 만료를 앞둔 고아성이 첫 소속사인 포도어즈와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데뷔 후 첫 소속사로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해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한층 더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장두봉 대표는 "앞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배우 고아성이 폭넓고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지 지원할 것"이라며 "포도어즈와 배우 고아성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아성은 오는 8월 영화 '오피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임시완과 함께 영화 '오빠생각'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