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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SK건설, 동반위 평가서 '최우수' 등급…건설업 최초

SK건설은 올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건설업 최초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조기행(왼쪽 셋째) SK건설 사장이 지난해 6월 충남 천안에 위치한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협력업체 국영지앤엠을 방문해 공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다. /SK건설 제공



SK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국내 건설업계 중 최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2011년부터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평가를 통해 4개 등급(최우수·우수·양호·보통)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에는 SK건설의 비즈파트너와 장기적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011년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우수 비즈파트너 협의체인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했다. 여기에 금융자금과 기술개발 지원, 대금지급조건 개선, 교육훈련 실시 등 건설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실천해왔다. 표준하도급계약서 조기 도입, 비즈파트너 직원 해외현장 파견, 공정거래이행 협약식 개최, 하도급 상벌제도 정비 등도 운영 중이다.

SK건설은 이 밖에도 매년 CEO가 비즈파트너사를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경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협력업체와 현장 안전점검을 공동으로 진행해 임직원들의 현장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조기행 SK건설 사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선정은 회사 구성원 모두가 지난 몇 년 동안 동반성장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비즈파트너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전략적 파트너십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나감으로써 동반성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그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지난 2011년 이후 2년 연속 '양호' 등급을 2013년에는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모두 건설업계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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