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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가면' 유인영 손목시계에 담긴 진실은? 수애 비밀 밝혀지나

'가면' 수애, 연정훈, 유인영 /SBS



'가면' 유인영 손목시계에 담긴 진실은? 수애 비밀 밝혀지나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가면'에서 유인영의 손목시계에 담긴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가면'(연출 부성철, 남건·극본 최호철) 11회 예고편에서는 석훈(연정훈 분)이 시계를 차고 있는 미연(유인영 분)의 팔목을 잡아채며 "내놔 이 시계! 당신거 아니잖아"라며 윽박지르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어 미연이 지혁을 찾아가서는 변지숙이 누나인지 묻는 가 하면 지숙을 미행하는 듯한 장면, 그리고 "어떻게 하면 처남의 의심을 풀수 있을까?"라는 석훈의 물음을 뒤로하고 "그럴 필요없다. 계속 의심할거니까"라며 대꾸하는 민우의 모습도 보인다.

지숙은 "당신이 사람을 죽인 동영상이 이 안에 있다"라고 말하고 석훈은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면 우리는 최민우를 죽여야 해", "동영상이 퍼지면 당신도 나도 죽는 거야"라는 의심스러운 대사를 한다. 이 와중에 시계를 든 지숙의 모습, 그리고 은하(수애 분)와 석훈의 다정했던 모습도 공개됐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이번 11회 방송분에서 손목시계속에 담긴 진실이 밝혀지면서 지숙과 석훈의 팽팽한 긴장감은 더해질 예정"이라며 "특히, 이번 회를 기점으로 본격 변신을 예고한 지숙의 본격적인 활약을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소개했다.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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