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영화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장작 '위로공단' 8월13일 개봉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올해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한국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한 휴먼 아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감독 임흥순)이 오는 8월 13일 개봉을 확정했다.

'위로공단'은 생존을 위해, 가족을 위해, 그리고 저마다의 꿈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의 눈물, 분노, 감동의 이야기를 인터뷰와 감각적인 영상을 풀어낸 작품이다.

총 제작기간 3년이 걸린 영화는 한국 지하 의류공장에서부터 캄보디아, 베트남에 이르는 2만2000km의 기나긴 여정을 통해 40여년을 아우르는 현대사의 민낯을 포착했다. 일하는 사람들의 내면의 풍경을 상징적으로 담아낸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영화화 미술의 경계를 허문 파격적인 시도가 돋보인다.

'위로공단'은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8회 상하이국제영화제,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등에 초청돼 영화계와 미술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베니스 비엔날레에서는 "일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성찰한 시적 다큐멘터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