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이동건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열애 중이다.

지연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연과 이동건은 최근 함께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한 달 정도 크루즈에서 촬영을 마쳤다.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사이가 가까워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동건과 지연은 이날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열애설에 휘말렸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건과 지연은 2개월여 전부터 연인 관계를 맺고 만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에 힘을 더했다.

이동건은 가수로 먼저 데뷔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슈퍼대디' 열'에 출연했다. 지연은 티아라 멤버로 데뷔했으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