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버즈의 민경훈과 가수 김연지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최근 진행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녹화는 트로트 가수 김지애와 문희옥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 특집에서 홍일점으로 출연한 김연지는 즉석에서 진행된 이상형 투표에서 버즈의 민경훈을 1위로 꼽았다. 이에 민경훈도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녹화하는 동안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며 핑크빛 기류를 조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민경훈이 속한 버즈는 이날 '불후의 명곡' 특집에서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을 선곡해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선사했다. 김연지는 김지애의 '남남북녀'로 댄스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은 4일 오후 5시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