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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르스 사태] '메르스 진정세'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17일 개장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개장이 연기되면서 운영에 차질이 빚어졌던 한강 수영장이 이달 17일 일제히 개장한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뚝섬과 여의도, 광나루, 망원, 잠실, 잠원 등 한강 야외 수영장 6곳과 양화, 난지 물놀이장 2곳이 17일 개막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계기로 모두 개장한다.

당초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지난달 25일 개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는 예기치않은 메르스 확산으로 개장을 잠정 연기했고 사업전망이 불투명해지자 일부 사업자들이 사용료를 내지 않았다.

이에 시가 사업자 4명 중 3명에 대해 사용허가를 취소하면서 7월 이후에도 개장이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후 시는 긴급하게 재공모를 해 사업자를 다시 선정했으며 한강몽땅 축제 시점에 맞춰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개장하기로 했다. 폐장일 역시 한강몽땅 축제가 끝나는 8월23일로 정해졌다.

수영장과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이며 휴일 없이 운영된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사업자가 빨리 선정돼 수영장과 물놀이장을 개장할 수 있게 됐다"며 "개장 시간이 촉박한 만큼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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