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치즈인더트랩' 홍설 될까? 출연 검토중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제안을 받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 연예매체에 따르면 수지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치즈인더트랩' 측으로부터 여주인공 홍설 역을 제안 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어 "출연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고 검토 중인 단계"라고 덧붙였다.

tvN 측도 수지의 출연에 대해 "제작진이 출연 제안을 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치즈인더트랩'은 2010년부터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수지가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오른 홍설은 평범한 여대생이지만 심지가 굳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지만 대학선배 유정과 악연으로 얽히면서 연애의 쓴맛을 보게 되는 인물이다.

앞서 유정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캐스팅 됐다. 연출은 '커피프린스 1호점', '하트투하트', '골든타임' 등을 연출한 이윤정PD가 맡았다.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