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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한별-정은우, 결별 인정 "바쁜 스케줄에 소원해져"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박한별, 정은우 커플이 7개월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에 따르면 박한별과 정은우는 최근 바쁜 스케줄로 자주 만나지 못했고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의견이 엇갈려 이별을 결심했다.

정은우 소속사 측은 "정은우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박한별과 결별한 것이 맞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며 "정은우가 현재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을 촬영하고 있다. 휴일이 거의 없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그래서 둘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전했다.

박한별 소속사 측도 "이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은우 씨가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쁘기도 했고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25일 열애 소식을 전하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데이트 모습을 포착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