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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식스틴' 5개월 대장정 마무리 JYP '트와이스' 최종 멤버 탄생한다

'식스틴' JYP /엠넷



'식스틴' 5개월 대장정 마무리 JYP '트와이스' 최종 멤버 탄생한다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JYP의 새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멤버를 가리는 데뷔 프로젝트 Mnet '식스틴(SIXTEEN)'이 최종 멤버 선발만을 남겨놓고 오늘(7일) 최종회가 방송된다.

원더걸스, 미쓰에이를 잇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멤버를 선발하는 프로젝트 Mnet '식스틴'은 5개월 전부터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한 16명의 멤버들이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으로 나뉘어 최종 멤버에 선발되기 위한 치열한 데뷔 전쟁을 펼쳐왔다.

지난 회에서 '파이널 무대 미션' 1라운드를 통해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이 각각 6인으로 나뉘어 각 팀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메이저 팀(채영, 민영, 미나, 소미, 나띠, 사나)은 펑키한 멜로디와 힙합 리듬이 돋보이는 곡 '미쳤나봐'라는 신곡으로 걸그룹의 전형을 선보이며 상큼하고 깜찍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마이너 팀(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령, 쯔위)은 임팩트가 강한 '트루스(Truth)'라는 곡으로 당당한 모습과 리드미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1라운드 결과, 박진영은 마이너 팀이 더 잘했다는 평가를 내렸다.이에 이번 2라운드 무대는 같은 곡으로 양 팀의 실력을 평가하게 돼, 확연하게 비교되는 포인트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밤 11시 엠넷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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