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중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자료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예금은행과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768조2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9천억원 늘어나 증가폭이 4월에 현저히 축소됐다.

▲ '한국의 에델바이스'라고 불리는 왜솜다리가 속리산 화양계곡 위쪽 해발 900ｍ 이상의 고지대서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것으로 확인됐다.



▲ 그리스 사태를 논의할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긴급 정상회의가 7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려 그리스 정부의 제안을 논의한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 국민임대 총 1만2천가구를 비롯해 모두 2만6천가구의 국민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6조9천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려 1분기(5조9800억원)보다 15.38% 증가했지만 2014년 2분기(7조1900억원)보다는 4.0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용대 민사수석부장)는 엘리엇이 삼성물산과 KCC를 상대로 낸 '삼성물산 자사주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7일 기각했다.

▲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은 경제가 굉장히 엄중한 상황으로 당 복귀 어쩌고저쩌고 할 때가 아니라 경제에 올인할 수밖에 없다"면서 자신의 조기 당 복귀설을 부인했다.

▲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세월호 등 여객선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받는 운항관리자 8명의 임용을 보류한다고 7일 밝혔다.

▲ 자원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임관혁 부장검사)는 7일 강원 원주시 한국광물자원공사를 압수수색하고 국내외 각종 철광개발사업 관련 내부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 685명과 함께 홈플러스·신한생명보험주식회사·라이나생명보험주식회사를 대상으로 피해자 1인당 30만원씩 모두 2억원가량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다고 7일 밝혔다.

▲ 현대경제연구원은 지난달 11일부터 9일간 전국 20세 이상 남녀 810명을 전화로 설문조사한 결과, 국민이 느끼는 행복감의 정도를 나타내는 경제행복지수가 40.4점으로 2012년 하반기(40.4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건평씨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특별사면과 무관한데도 검찰의 수사결과 발표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7일 국가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창원지법에 제기했다.

▲ 교육부는 7일 국무회의에서 대학의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강화, 우수 지방대 유학생 유치 활성화, 유학생 유치지원 및 기반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유학생 유치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 .

▲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7일 서울 생명보험 교육문화센터에서 보험업계 실무자들과 현장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보험상품 제조와 가격 책정과 관련한 규제를 대폭 정비하고 보험사의 자율성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가입자가 낸 보험료와 의료이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로 직장인은 1인당 연간 105만원정도를, 자영업자 등 지역가입자는 1인당 연간 110만원가량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