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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썸남썸녀' 김정난·김지훈 '윤형빈 2세' 돌보기에 'KO'

'썸남썸녀' /SBS



'썸남썸녀' 김정난·김지훈 '윤형빈 2세' 돌보기에 'KO'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김정난과 김지훈이 이웃사촌인 윤형빈을 대신에 2세 돌보기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썸남썸녀'에서는 미혼남녀 10명 중 3명 '결혼 후 육아가 가장 고민'이란 설문조사 결과처럼 결혼 후 빼놓을 수 없는 육아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에 대한민국 대표 미혼남녀인 썸남썸녀의 출연자 김정난과 김지훈이 미리 부모가 되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난과 김지훈은 김정난의 이웃사촌인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스케줄을 때문에 집을 비우는 동안 아들 '윤준'군을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한 준이를 보면서 두 사람은 아기를 돌보는 데 전혀 문제없을 것 같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준이는 칭얼대기 시작했고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돌발 상황에 두 사람은 준이를 안고 달래며 쩔쩔맸다.

처음 준이를 만났을 때 안는 것조차 서툴렀던 두 사람은 분유를 타서 먹이고 트림까지 시키는 등 능숙한 모습을 보였고 대야에 물을 받아 물놀이를 시켜주며 점차 노련해진다.

김정난과 김지훈이 아이를 돌보는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각자의 자녀 계획과 고민, 주변인들의 육아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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