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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김고은, '협녀'서 부상 투혼 "손가락 부상도 연기의 일부"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김고은이 영화 '협녀, 칼의 기억'에서 손가락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했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과 18년 뒤 그를 겨누게 되는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다.

연출을 맡은 박흥식 감독은 중국 무협 소설 '사조 영웅전'을 읽고 영화를 구상했다. 어떤 드라마 못지않게 액션에 감정을 담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 이를 위해 배우들은 눈빛, 표정, 호흡이 살아 있는 액션을 위해 혹독한 훈련을 거쳤다.

김고은은 극중에서 액션 분량이 가장 많았다. 그는 "내가 하는 것과 대역이 하는 것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며 고난이도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검을 휘두르는 액션을 연기하다 손가락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고은은 "이것도 연기의 일부라고 생각한다"며 의연한 태도로 고통을 감내하며 연기에 임했다.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주연의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