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치외법권'이 주연 배우 임창정, 최다니엘의 콤비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이 안 되는 프로파일러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우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비장하고 심각한 분위기의 티저 포스터와 달리 말끔한 수트 차림에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고 있는 두 배우의 모습을 담고 있다.

극중에서 임창정은 FBI 출신 프로파일러 정진 역을, 최다니엘은 엘리트 코스를 거친 형사 유민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 두 배우는 남다른 '브로맨스'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임창정, 최다니엘 외에도 임은경, 장광,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치외법권'은 오는 8월 말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