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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올 하반기 서울 재개발·재건축 1만가구 분양 물량 쏟아진다

/닥터아파트 제공



[메트로신문 김형석기자]재건축 연한 축소 등 정부의 재건축·재개발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올 하반기 서울에서 1만가구에 달하는 분양물량이 공급될 예정이다.

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 서울에서 분양 예정인 재건축·재개발 아파트는 34곳, 9750가구다. 재개발은 24곳, 6623가구, 재건축은 10곳 3127가구다.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이 강동구 상일동에 짓는 고덕 2차 아이파크다.

오는 8월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고덕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전용면적 59~108㎡ 687가구(일반분양 250가구) 규모다. 명일근린공원 내 위치하고 고덕주공 단지들 가운데 지대가 높아 조망권이 좋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0분 안팎 걸린다. 천호대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외곽에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8월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을 재건축하는 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9510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1619가구다. 전용면적은 39~130㎡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이 걸어서 5분 걸리는 역세권이다. 9호선 3단계(종합운동장~보훈병원)가 2018년 개통되면 석촌역은 더블 역세권이 된다.

이밖에 SK건설의 SK뷰(대치 국제아파트)와 삼성물산의 우성2차 래미안이 각각 9월에 분양한다. GS건설의 반포한양자이는 오는 10월 분양을 시작한다.

대림산업은 오는 8월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옥수와 e편한세상 센텀포레를 각각 분양한다.

e편한세상 옥수는 동구 옥수동 옥수13구역으로, 전용면적 53~120㎡ 1,976가구 중 1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성동구 금호동1가구 금호15구역에 짓는 e편한세상 센텀포레는 59~124㎡ 1330가구 중 2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어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금호를 오는 9월 분양하고, GS건설의 서울숲파크자이와 열리자이는 오는 10월 분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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