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지난 4일부터 의정부역사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분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역내 홍보관을 마련한 것은 업계 최초다.

이 홍보관에서는 사업지 소개와 분양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대림산업은 홍보관 외에도 '투어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분양에 관심을 갖고 발자취를 남긴 고객에게는 스탬프를 한 개씩 찍어주고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향후 누적된 스탬프를 지참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텀블러를 제공한다. 경기 양주시 광사동 651-6번지 일대에는 양주 홍보관도 마련했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역은 일일 이용객이 4만5000여 명에 달하는 지역 내 교통의 요충지로 분양소식을 알리고 고객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는데 최적의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지하철역사 내 홍보관인만큼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는 경기 양주신도시 A-11(2)블록(양주시 옥정동 산167-3)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61가구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