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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걸스데이 유라, 한중 합작 오디션 '슈퍼아이돌' MC 선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한중 합작 오디션 프로그렘 '슈퍼아이돌'의 MC로 선정됐다.

'슈퍼아이돌'은 한국의 MBC 뮤직과 중국의 TV 존(TV ZONE)이 공동으로 제작하는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될 아이돌 그룹 멤버를 선발, 육성해 데뷔하기까지의 과정을 담는다.

유라는 '슈퍼아이돌'에서 한중 연습생들의 경합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연습생들에게 미션을 선사하는 등 조력자 역할도 함께 할 예정이다. 케이팝 열풍의 중심에 있는 걸스데이 멤버인 만큼 방송에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슈퍼아이돌' 관계자는 "유라는 매끄러운 진행과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며 MC로서 '슈퍼아이돌'의 풍성한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며 "무대 위 아이돌이 아닌 진행자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슈퍼아이돌'은 오는 10일 중국에서 첫 방송된다. 한국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7시부터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